도쿄 '나카노 마루이'서 K-웰니스 팝업 개최… 한국 브랜드 일본 진출 실전 무대 연다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10-12 12:43:29
[HBN뉴스 = 이필선 기자] 한일 크로스보더 무역·컨설팅 기업 주식회사 NOAH(노아)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 나카노 마루이 백화점에서 한국 뷰티&웰니스 브랜드 팝업스토어 'K-LIFE STYLE IN NAKANO MARUI'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일본 대표 유통·핀테크 기업인 마루이 그룹의 1호점인 나카노 마루이에서 열린다. 나카노 마루이는 연간 약 519만 명이 방문하고, 방문객의 구매 전환율이 약 55%에 달하는 '고효율 매장'으로 꼽힌다. 행사장은 칼디 커피 팜, 코메다 커피 등 인기 매장이 모인 2층 핵심 동선에 마련되며, 1층 정면 출입구 PR 공간과 사이니지를 통해 현장 집객 효과를 높인다.
이번 팝업에는 뷰티부터 리빙까지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 뷰티&웰니스 브랜드 11곳이 참가한다.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마스크팩 브랜드 '오아(Oahh)', 레티놀 스킨케어 '리피안(Lipian)', 콜라겐 스킨케어 '니브리브(nivriv)', 패치 전문 브랜드 '쓰리씨랩(3C.LAB)'이 이름을 올렸으며, 헤어·스킨케어 브랜드 '메이레브(MAYREVE)'와 '오라라(ORARA)', 임산부와 민감 두피를 위한 저자극 프리미엄 헤어케어 '소나엘(SONAEL)'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지오벤처스의 덴탈케어 브랜드 '안나지오(ANNAGIO)', 마누카 허니 MGO1300+ 등을 선보이는 '메리비(Mary.B)', 반려동물 펫푸드 브랜드 '마이베프(myvef)', 원적외선 난방 발열커튼 브랜드 '온사방(Onsabang)'이 참가해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에게 'K-웰니스'의 폭넓은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NOAH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판매 이벤트가 아닌 '실전형 테스트 무대'로 기획했다. 참가 브랜드는 일본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사용감, 패키지, 가격 수용성 등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실제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다. 여기에 NOAH가 보유한 1,500명 규모의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TikTok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동시에 전개한다.
특히 NOAH 일본 법인이 공식 중간 파트너로 나서 행사 기간 중 현지 유통사·바이어와의 미팅을 연결하고, 행사 이후에도 거래 조건 협의와 입점까지 후속 지원한다. 통관·라벨링 등 수입 실무와 행사 후 재고 보관, NOAH 틱톡샵을 통한 판매 연장까지 지원해 일본 진출 경험이 없는 기업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NOAH는 2024년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2025년 신주쿠 게이오 백화점 등 도쿄 주요 거점에서 한국 브랜드 팝업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약 5,100만 엔 규모의 바이어 상담 실적과 5개사의 후속 파트너 연계 성과를 거뒀다.
NOAH 공병준 대표는 "일본 시장은 직접 부딪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라며 "'Boldness with Speed'라는 비전처럼, 한국 뷰티&웰니스 브랜드가 빠르고 과감하게 일본 유통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부터 사후 연계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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