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용산역 인근 선로연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선교단체, 용산구청과 ESG가치 실현·지역사회 공헌 앞장
문기환
unicorea@nate.com | 2022-07-19 12:43:42
[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용산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역 인근 노숙인들의 여름철 해충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텐트촌 인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께 깨끗이 정비된 철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