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워 ‘포리뉴’, 프랑스 다국적 기업과 선주문 계약 체결
한시은
sehan24@naver.com | 2024-07-23 13:36:01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지파워는 글로벌 브랜드사와 신제품 ‘지피스킨 포리뉴’의 선주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파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체결한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은 신제품 ‘포리뉴’가 출시되기 전 선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 정식 출시되는 ‘지피스킨 포리뉴’는 AI 셀피 피부 진단기능과 맞춤형 딥클렌징,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한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지파워의 제품들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지피스킨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돼 있다. 이는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피부진단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파워의 피부장벽 진단기기와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대·고려대·서울삼성병원·스탠포드대학병원·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등 국내외 병원과 피부연구센터를 비롯해 피앤지·키엘 등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창희 지파워 대표는 “이번 선주문 계약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라며 "피부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지피스킨 포리뉴’는 오는 26일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