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전북 부안서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한시은
sehan24@naver.com | 2024-08-26 14:19:47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림은 지난 24일 피오봉사단이 전북 부안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과 소비자가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으로,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피오봉사단은 해변에 쌓인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고,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배웠다.
또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환경단체 ‘프리데코’가 진행한 해양 환경교육을 수강했고, 기후 위기 대응 식물인 이끼를 활용한 환경 액자 만들기에 참여했다.
하림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피오봉사단 단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미션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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