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소외계층 청소년에 ‘무료 보험가입’ 지원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2-08-10 14:03:58
[하비엔=홍세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9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MG희망나눔 무료 보험 지원사업은 한수협에서 대상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MG새마을금고재단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해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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