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X남주혁, 눈부신 두번째 만남 '조제'...1차 포스터 최초공개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11-06 13:19:48

[하비엔=노이슬 기자] 한지민과 남주혁의 눈부신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조제>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한지민과 그 세계에 들어온 ‘영석’ 남주혁의 감성 케미로 눈길을 끈다. 

 

가만히 눈을 맞추고 있는 ‘조제’와 ‘영석’의 만남을 담은 포스터는 햇빛이 쏟아지는 방 한가운데, 오직 둘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듯한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책들로 가득 찬 서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제’와 ‘영석’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가 전할 깊은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조제>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애틋한 호흡으로 호평받은 바 있는 한지민, 남주혁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미쓰백>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연기 변신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데 이어 드라마 [눈이 부시게], [봄밤]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한지민은 <조제>를 통해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설렘과 불안을 함께 느끼는 ‘조제’ 역을 맡아 한층 세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스타트업]에 이어 영화 <조제>까지 2020년 활발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주혁은 솔직한 감정으로 ‘조제’에게 다가가는 ‘영석’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부터 짙은 감성까지 한층 성숙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신작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할 <조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