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아암 어린이 위해 1억원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통해 기부
이식·치료비·재활치료 등에 사용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0-20 15:31:17
[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거쳐 소아암 어린이들의 이식비 및 치료비와 장기간 투병 때문에 언어발달 지연으로 힘겨운 환아를 위한 언어 재활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이 참석해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투병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정을 돕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긴 투병 때문에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들의 경우 언어재활 치료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후원자로서 장래에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치료비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증 기부운동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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