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기류' 송인헌 괴산군수-조병옥 음성군수...K-브랜드지수 충북 지자체장 판도 요동

정소윤 기자

woon6728@gmail.com | 2026-10-09 09:00:49

[HBN뉴스 = 정소윤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동석 충주시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 충청북도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53만 4054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충청북도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3만 405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를 수성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2위), 이장섭 청주시장(3위), 송인헌 괴산군수(4위), 김명식 진천군수(5위), 조병옥 음성군수(6위), 이재영 증평군수(7위), 황규철 옥천군수(8위), 정영철 영동군수(9위), 최재형 보은군수(10위), 김문근 단양군수(11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장 브랜드는 조사 기간에 부각된 지역 이슈와 개별 행보가 온라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지역 언론과 SNS, 검색 등 정보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면서 정책 메시지는 물론 현장 활동과 대외 소통까지 대중의 관심을 형성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지명도보다 시점별 행보를 효과적인 메시지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덧붙여 “이번 조사에서는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6위에서 2위로 네 계단, 송인헌 괴산군수가 7위에서 4위로 세 계단, 조병옥 음성군수가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최재형 보은군수도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대로 황규철 옥천군수는 3위에서 8위로 다섯 계단, 이재영 증평군수는 5위에서 7위로 두 계단 하락했으며 이장섭 청주시장과 김명식 진천군수, 김문근 단양군수도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갔다. 상승권의 약진과 기존 상위권의 하락이 맞물리면서 중상위권을 중심으로 판도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기농 생명 산업의 고도화와 산림 생태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양 관광 벨트 완성에 군정의 무게를 두고 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는 시스템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대규모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경제 기반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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