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출시 2주 만에 2만6000개 판매
지난 3일 롯데마트 출시…팔도와 컬래버로 ‘인기몰이’
구수한 국물맛 일품,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도 한 몫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2-22 13:38:31
[하비엔=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 해찬들과 팔도가 컬래버레이션한 ‘차돌된장찌개라면’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차돌된장찌개라면’이 롯데마트 단독 출시 2주 만에 2만6000개가 넘게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차돌된장찌개라면’은 해찬들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첫 제품으로, 롯데마트 전체 라면 200여종 가운데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제품은 현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맥스(MAXX), 롯데온에서 판매한다.
해찬들은 최근 소비자들이 구수한 맛을 즐기기 위해 된장 양념의 라면 레시피를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에 주목해 ‘그대로차돌된장찌개’를 라면과 접목했다.
특히 된장찌개 양념은 차돌양지와 우지, 사골농축액 등으로 육수를 우려내 고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국물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팔도의 제면 기술로 면발 또한 부드럽고 쫄깃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이색 컬래버레이션 라면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트렌드 기반의 맛품질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돌된장찌개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원재료인 ‘그대로차돌된장찌개’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대로된장찌개’ 3종(차돌, 바지락 꽃게, 청양초)은 같은 기간 1만4000여개가 팔렸다. 이는 전월 대비 매출이 41.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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