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서울시의원, 통일로 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신설 추진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28 13:41:24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 홍제동 인왕아파트 교차로 일대의 유턴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는 절차가 추진된다.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소 등 기존 도로 구조를 유지하면서 유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호진 위원장 측은 지난 21일 통일로 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신설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와 김동아 국회의원실, 서울시 교통실, 서울경찰청,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 운영과 규제, 도로 구조 등에 관한 쟁점을 논의했다.
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설치는 통일로에서 차량이 목적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제기됐다.
다만 통일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어 유턴 신설 과정에서 버스 운행과 중앙정류소, 일반차량 동선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는 통일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김 위원장 측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연계해 통일로 유턴 설치 가능성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교통계획과 유턴 신설 방안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향후 검토에서는 중앙정류소 조정과 승강장 연장 여부, 유턴 차량을 위한 도로 공간 확보 가능성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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