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차기 회장후보에 ‘김해준·서명석·서유석’ 3명 선정
오는 23일, 임시총회 통해 최종 후임 회장 선임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2-12 14:25:24
[하비엔=송현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김해준 교보증권 전 대표와 서명석 유안타증권 전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대표를 차기 회장후보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구성된 후추위는 제6대 금투협 회장 공모를 통해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심사를 진행했고, 이번 협회 임시총회에 추천할 후보군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오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회장은 금투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다음은 제6대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자들(가나다순)의 프로필이다.
■ 김해준 
▲1957년생 ▲장흥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1983년 대우증권 입사 ▲대우증권 IB사업본부장 ▲교보증권 IB본부장 상무 ▲교보증권 IB본부장 전무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교보증권 경영상담역 ▲2016년 금융위원장상 수상(윤리경영 모범사례 선정) ▲2017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최우수상(서울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 역임
■ 서명석 
▲1961년생 ▲충암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1986년 동양증권 입사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무보, 상무 ▲동양증권 경영기획부문장 전무, 부사장 ▲동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유안타증권 선임고문 ▲한국항공대학교 초빙교수 ▲2017년 법무부장관 표창(공익신탁제도 활성화 기여)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원이사 역임
■ 서유석 
▲1962년생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고려대학교 재무관리 석사 ▲1983년 대한투자신탁 입사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 상무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사장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 ▲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ETF 총괄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한국은행 총재상 ▲100대 CEO(매경이코노미) ▲다산금융상(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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