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54회 임시회 개회...본격 의정활동 돌입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8-24 13:57:25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임실군의회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54회 임실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354회 임시회 개회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회기로, 민선9기 새로운 군정과 제10대 임실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심의하는 예산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농업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 부서별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다. 24일 행정지원실과 홍보담당관, 문화관광국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복지환경국과 산업건설국, 26일에는 보건의료원·농업기술센터·시설사업소·기획감사실 등의 예산안을 심사한 뒤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들은 이번 추경 심사를 통해 민선9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필요한 재원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살펴보고,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정일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군정과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심의하는 예산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달라진 여건을 꼼꼼히 살펴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세심하게 심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서도 “변화된 군정 방향과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들이 이번 추경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취지와 사업의 필요성을 성실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함께 힘을 모아 군민을 위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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