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환경공단, '적정 포장' AI 검증 체계 구축 업무협력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7-27 13:51:46
[HBN뉴스 = 김재훈 기자] CJ대한통운은 한국환경공단과 'AI 기반 스마트 적정포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품 포장 단계부터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적정포장 판정 솔루션 '팩체크'를 고도화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분석 결과의 적합성 검토와 규제 기준 정량화, 스마트 적정포장 인증제 도입, 현장 점검 등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시민·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AI 적정포장 검증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검증과 제도 개선 논의,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팩체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적정포장 분석 솔루션으로, 상품 정보와 규격, 포장재 종류 등을 분석해 과대포장 규제 기준 충족 여부를 판정하고 개선 방향까지 제시한다. 현재 전국 26개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관련 특허와 상표 출원도 마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