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장암역, 오는 10월 2~30일 한 달간 휴업 무료 셔틀버스 운행

-도봉산~장암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선로 연결 및 안전 검증 거쳐 오는 10월 31일 임시 장암역 운영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10-01 16:53:45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따른 새 역사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30일까지 한 달간 휴업에 들어간다.

 

 △사진= 장암역 무료셔틀운영 포스터 [제공/경기도]

 

 이번 휴업 기간 동안 7호선 열차는 장암역 전 정거장인 도봉산역까지만 운행되며, 경기도는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봉산역과 장암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휴업 기간 동안 장암역 이용객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 운영한다. 운행 구간은 도봉산역환승센터 ~ 도봉차량기지 정문 ~ 장암역 정류장 구간을 무료로 운행하며, 운행 시간 및 간격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 및 공휴일은 10~20분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과 버스정류장 등을 통해 휴업 일정과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휴업은 기존 도봉차량기지 내 간이역사 형태의 장암역을 철거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신규 역사를 건설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경기도는 공사 기간 중 열차 운행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출입구 옆에 임시 장암역을 설치했다.

 

안전성 점검 일정은 10월 2일 임시역사 선로 연결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시설물 이전 및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27일까지 실제 영업 환경과 동일하게 열차 운행체계를 점검한며 안전성 검증을 마친 뒤 10월 31일부터 임시 장암역 영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박영신 경기도 철도건설과장: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체 교통수단 안내와 계획대로 철저한 안전성 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31일부터 임시 장암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장암역·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까지 15.1㎞를 연결하는 사업(총사업비 8,935억 원)으로, 2026년 9월 기준 공정률 63.6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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