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엠제이부티끄는 투자전문 주식정보회사 공모주114와 업무협약을 맺고 IPO(기업공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주114는 M&A·재무·외부감사 자문을 비롯해 기업가치증대 및 IPO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컨설팅 전문 업체다.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2016년 슈가링왁싱 전문 브랜드 ‘시카고 왁싱’을 시작으로 ‘시카고 뷰티랩’, 카페와 왁싱샵을 접목시킨 ‘시카고 커피랩’, 카페&라운지 바 ‘시카고 388’을 론칭한 뷰티·외식 브랜드 마케팅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사옥을 매입한 엠제이부티끄는 하반기 중 제조(유통) 공장을 매입해 오는 10월 이후 주관사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이라며 “이번 공모주114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IPO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제이부티끄는 향후 제품 수출 및 수입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할 수 있는 판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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