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장애화가를 지원하는 ‘폐지 새활용’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알 임직원의 폐지 새활용 봉사활동. [사진=에스알]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은 본사에서 발생한 폐지 200ℓ를 수거해 자원순환을 거쳐 수제종이로 재탄생시켰다. 재탄생된 수제종이는 발달장애 화가의 미술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ESG 활동 추진에 앞장서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화가의 발굴·양성을 위해 약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 ▲SRT 전용역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운영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제작·기부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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