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앱티스, AACR서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공개

허인희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4-24 14:12:22

[HBN뉴스 = 허인희 기자] 동아에스티(동아ST)는 자회사인 ADC 전문 기업 앱티스와 함께 미국암연구학회에서 PARP7 저해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이중항체 ADC를 비롯한 ADC 신약 파이프라인 등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 10건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자체 개발 중인 PARP7 저해제 ‘SC5024’의 전임상 연구에서 암세포 억제와 동시에 면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이중 항암 기전’을 확인하며 단독 및 병용 투여 가능성을 제시했다. HK이노엔과 공동 개발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3613’, ‘SC3499’를 통해 EGFR 변이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항암 치료 전략을 공개했다.

 

동아에스티와 앱티스는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동아에스티의 이중항체 플랫폼과 앱티스의 링커 접합 기술을 적용한 Nectin-4×PD-L1, HER2×AXL, Claudin18.2×HER2 이중항체 ADC는 암 환자 유래 세포 기반 오믹스 및 AI 분석을 통해 정밀 설계된 표적 조합으로써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성 및 종양 이질성 문제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앱티스는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한 CD171 ADC 신규 물질과 임상 1상에 진입한 Claudin18.2 ADC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동아에스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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