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특별출연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1-29 14:16:20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이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150억원 규모의 특별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1억원의 운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번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금을 바탕으로 보증서 발급이 확대되면 저리의 지자체 정책자금과 연계된 대출 공급이 원활해져,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연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우리은행은 2026년 들어서만 경북을 비롯해 경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경남,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총 203억원을 출연하며 지역 균형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소호사업부의 전명곤 부부장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는 금융의 역할을 실물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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