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척추·관절보장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 출시

검사부터 진단·시술은 물론 입·통원 등 치료 여정 보장해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6-06 14:26:06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해주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업계에서 처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에 따른 보장만 가능했던 데서 탈피해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과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 또 척추질환은 물론 관절과 골절등에 대한 걱정도 이 상품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화생명이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해주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업계에서 처음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은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 모든 치료 여정을 보장해준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 최신 의료기술에 따른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2년이내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이내 3대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의 호응도 기대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에서 69세까지다.

40세에 가입해 90세 만기와 20년납·체증형, 주계약 가입액 3000만원과 주요특약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7607원, 여성 3만3123원이다. 가입 고객은 척추관혈 수술비 1326만원, 척추비관혈 수술비 684만원, 추간판 탈출증 진단 30만원, 급여 추간판 탈출증 신경차단술 3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 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때문에 해마다 척추질환 환자가 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구 팀장은 또 “척추질환과 관련해 다양한 담보를 구성하고 보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상품이다”라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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