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한국남동발전과 '상생·및 지역발전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5-11-06 14:31:13

BNK경남은행과 한국남동발전㈜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발걸음을 함께 한다.

 

[HBN뉴스 = 이필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6일 한국남동발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한 경남은행 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대표 등이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대표와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은 'BNK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 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총 200억원 규모의 협력자금을 조성하고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천한 협력기업 및 ESGㆍ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자금 지원 시 예탁금 감면과 추가 감면을 통해 최대 연 2.93%의 감면 이율을 적용한다.

 

이번 협약은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 손잡고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 첫 사례로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BNK경남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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