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중앙정치 중단하고 재정·인사 정상화하라” 규탄
-도정 운영 방식 ‘불통 행정’으로 규정, 도의회와의 협치 등 촉구
-'여의도 정치' 행보 멈추고 경기도민의 민생 현안에 집중할 것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9-18 16:04:00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성명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도정 운영 방식을 ‘불통 행정’으로 규정, 민생 예산 삭감 및 인사 정체 해소, 도의회와의 협치 등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 지사 취임 3개월간의 행보에 대해 "도정의 양 축인 재정과 인사가 무너졌다"며 재정·민생 예산 감축 및 형평성 논란 등 민생·복지 예산과 공무원 체육대회 참가비(1,000만 원) 등은 삭감된 반면, 12억 원 대 관사 사용, 7,700만 원 상당의 관용차 교체, 실·국장(20%) 대비 도지사 업무추진비 삭감율(10%) 상이 등을 문제 삼았다.
경기도 행정·인사 차질에 대해서는 조직개편을 이유로 정기 인사가 보류되면서 시·군 행정 차질 및 공직사회 사기 저하가 발생과 도의회(여·야 및 의장)와의 소통 결여, 전임 김동연 지사와의 재정 책임 공방, 도청 도민청원 게시판의 사퇴 청원 및 시민단체의 고발 건 등을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 지사에게 '여의도 정치' 행보를 멈추고 경기도민의 민생 현안에 집중할 것과 도의회와의 실질적인 소통 체계 구축, 또한 삭감된 복지·민생 예산 복구 및 정기 인사 시스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측은 "민생을 위협하는 정쟁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도민 삶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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