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희, "‘메이드 인 코리아’ 참여 영광, 시즌2도 기대해주길"
현빈 여동생 백소영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 눈도장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1-16 14:33:55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배우 차희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희는 16일 소속사 청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큰 작품에 참여해 정말 기뻤다. 훌륭한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 분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금 시즌2 촬영 중이다. 더욱 더 무게 있고 몰입 넘치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시즌2도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차희는 백기태의 여동생 백소영을 연기했다. 백소영은 백기태가 진두지휘하는 불법 사업의 한 축으로 은행원이었던 전직을 살려 재무를 담당한다.
가족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백기태의 아킬레스건이었던 백소영이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고난을 함께했던 백 씨 가문의 우애는 특별했다. 백소영은 장건영 검사의 협박과 회유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오히려 오빠 백기태의 편에서 변호하며, 왜 백기태가 여동생에게 불법 사업의 재무를 맡겼는지를 느낄 수 있는 남다른 강단을 자랑했다.
차희는 이번 ‘메이드 인 코리아’의 백소영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연기를 펼쳤다. 특히 격동의 시절,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지는 작품 속에서 유일하게 밝고 명랑한 연기를 통해 분위기 전환점을 만들었다.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스페셜 – 혼자 추는 왈츠'로 데뷔한 차희는 '십시일반'의 진 변호사, '불가살'의 두억시니, ‘한사람만’의 '우경미'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정이’, 영화 ‘유령’, ‘스위치’, ENA 드라마 '행복배틀'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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