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TUDIO X+U, 글로벌 프로젝트 ‘트웰브’ 제작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10-31 15:27:17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를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12명의 천사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출연진은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확정됐고,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트웰브>는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거대한 세계관을 설정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할 글로벌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STUDIO X+U의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TUDIO X+U는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한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