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재단은 오는 19일~12월1일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더리스는 게임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가에게 넥슨의 게임 IP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넥슨재단이 덕수궁 덕홍전에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넥슨]
넥슨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5명과 현대공예 작가 5명이 넥슨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궁궐 내 굿즈숍 ‘사랑’에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의 협업 제품을 판매한다.

또 전시를 관람하며 넥슨 퀘스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작품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전시 기념엽서를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11월 이벤트 신청자 30명을 추첨해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2025년 패브릭 달력 굿즈 3종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넥슨재단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전시 관련 퀴즈를 맞힌 이용자를 추첨해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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