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금 5% 등 수요자 부담 최소화

조정현 기자

press@hobbyen.co.kr | 2023-02-06 15:43:57

[하비엔=조정현 기자] HL 디앤아이한라(이하 한라)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수요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5% 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지역은 지난해 11월 전월(2022년 10월) 대비 -3.29%에서 지난달(2022년 12월)에는 0.97%로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저마다 계약조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수요자 확보에 본격 나선 상태다. 

 

▲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역시 계약금을 기존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2000만원대에 계약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특히 규제지역 해제조치에 따라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올랐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로, 총 6가지 타입(84~98㎡)의 34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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