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빌리티 SW 개발에 오픈소스 방식 도입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5-28 15:21:06

[HBN뉴스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방식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비영리 오픈소스 개발 단체인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SDV 워킹그룹에 가입했다. 또 산하 S-Core 프로젝트에 참여해 SDV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한다. 

 서울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본사 [사진=HBN뉴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S-Core는 기능안전 표준 ASIL-B를 갖춘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다. 현재 총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DV 구현에 필요한 공통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들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일부를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성능 개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공개할 기술은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컨테이너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차량 내 여러 소프트웨어가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분리하고, 개별 소프트웨어의 실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완성차, 부품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등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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