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 ‘천안점’(20호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 1층에 108석 규모로 오픈한 쉐이크쉑 천안점은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 4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 1층에 오픈한 쉐이크쉑 천안점. [사진=SPC그룹] 

매장 내부는 인근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영감을 받아 밝은 톤의 ‘갤러리 콘셉트’로 꾸몄고, 그라피티 아티스트 ‘쎄미티알’이 ‘아트 오브 리듬’을 주제로 한 입체 작품 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천안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메뉴 외에 천안의 소울푸드인 호두과자에서 영감을 받아 팥과 호두, 크림치즈로 맛을 낸 디저트 ‘호두 삼거리’를 천안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천안점은 사전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부터 신청자가 2000명을 넘는 등 관심이 특히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천안점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쉐이크쉑의 선글라스와 양말을 증정한다. 또 31일까지 천안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구매 후 전액 사용하는 고객에게 5000해피포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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