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와 기부행사 진행

한시은

sehan24@naver.com | 2024-08-01 16:13:45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연말까지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와 고객 참여형 기부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닷사이 미라이’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닷사이 미라이’를 구매하면 병당 6달러를 기부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내년 1월 국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이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와 고객 참여형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면세점]

 

‘닷사이 미라이’는 쌀의 92%를 깍아 만든 정미율 8%의 고급 사케로, 닷사이의 주조 원료 등급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쌀을 높은 기술력으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소개하고, 국내 농어촌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가운데 최초이자 단독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닷사이 23’ 닷사이 비욘드 닷사이 미라이 등을 일본 현지에 준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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