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인공지능 방역로봇’ 도입…안전 환경 조성에 한 몫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3-02-17 15:04:44
[하비엔=박정수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KT의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AI) 방역로봇 도입은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좀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KT의 AI 방역로봇은 최신 기술인 플라즈마 방식을 이용하는 로봇이다.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이용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박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특히 공기 정화와 살균, 자율주행 등의 기능을 갖춰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실시간 방역이 가능하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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