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최우식에 "눈물 훔치는 거 봄"

이성화

leesh@naver.com | 2020-02-10 15:09:29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며 절친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턱시도 차림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절친 최우식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솔직히 눈물 훔치는거 나는 봄"이라는 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기생충'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총 4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외국어로 된 작품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건 '기생충'이 최초다.

 

박서준은 '기생충' 에서 기우(최우식)의 친구 민혁 역으로 특별출연해 이야기의 시작점이자 기택네와 박사장네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을 열연 중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