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펼쳐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누적 취업자수 20만명을 기념해 105개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들과 구직자간 면접 및 상담이 이뤄진다.
 

▲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서울시와 함께 양재 aT센터에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서울시는 물론 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정책 설명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에서도 장병모집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퀴즈 ‘도전 취업 골든벨’을 진행하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채용트랜드 컨퍼런스’와 유투버의 ‘취업특강’을 통해 최신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IT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들려주는 취업 노하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전략에 대한 취업성공설명회를 비롯해 VR모의면접, AI면접체험, 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외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 준비를 위한 ▲면접 정장대여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을 진행하고, 현장 방문 구직자들에게는 토익응시 할인권(선착순 1000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면접을 실시한 구직자(200명)는 면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박람회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더 좋은 일자리 발굴·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은 이번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중소기업 전문 채용플랫폼 i-ONE JOB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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