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제우스월드’, 럭셔리 패키지 ‘Ultra Luxe’ 그룹여행 출시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9-06 15:19:4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럭셔리 패키지 그룹 여행 ‘울트라 럭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트라 럭스는 개별 맞춤 여행을 제공하던 기존 제우스 상품과 달리 패키지 형태의 그룹 여행으로 진행된다. 평소 단독 여행이 부담됐던 일정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정통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고, 제우스 베스트 가이드와 스페셜리스트 인솔자가 동행한다.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진=하나투어]

 

여행 상품은 ▲탄자니아 8일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나오시마 4일 총 4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첫 출발하는 ‘탄자니아 8일’은 최고급 멜리아 호텔 숙박과 세렝게티 사파리에서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한다. 또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은 로키산맥의 대자연 속을 달리는 럭셔리 기차에 탑승해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정통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이 제우스만의 럭셔리한 일정과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울트라 럭스 상품을 기획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4개 상품을 시작으로 럭셔리 패키지 여행상품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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