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 수상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2-11-21 16:36:05
[하비엔=홍세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기술혁신 부문에 DIMC 테라타워가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DIMC 테라타워는 인공지반 녹화·유지를 위해 통합 물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 조경에 총 4000㎡의 녹지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식물 종을 심어 도시와 자연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옥상 조경 포장 면 아래 공간을 비워 저장한 빗물을 녹지에 공급하는 생태 시스템 구축이 눈길을 끈다. 옥상 조경에는 미세먼지 저감 우수종을 심어 해마다 8.6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한편 DIMC 테라타워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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