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 수해 이재민에 성금 5억원 추가 지원...총액 7억3천만원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9-22 15:31:37

[HBN뉴스 = 이수준 기자] 농협중앙회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기부금 5억원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범농협 종합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농협은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8월 21일 경남 거제시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이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경남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전달한 성금은 총 7억 3000만원이다. 농협은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피해복구자금도 편성했다. 임직원들은 피해 복구에 참여하고 양수기·파렛트 등 복구 장비를 지원했고 침수 농기계 수리와 영농자재 무상 교환, 무이자자금 130억원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조합원 가구에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피해 고객에게 신규 대출 우대금리와 정책자금을 제공하고 대출 상환·카드대금 청구 유예, 금융수수료 면제 등을 시행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평가 인력을 현장 투입해 피해 조사 후 추정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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