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혹서기 경마 안전관리 강화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7-29 15:31:32
[HBN뉴스 = 정재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혹서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23일 조교 현장을 방문해 경주로 정지작업과 새벽 조교 진행 상황을 살폈고 서울조교사협회에서 서범석 서울조교사협회장, 김용근 기수협회장, 이찬웅 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등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우 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말이 모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동시 휴장을 실시한다. 휴장 기간에는 경마가 시행되지 않으며, 경마와 관련된 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경마는 8월 7일부터 재개된다. 동시에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약 5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경마가 시행된다. 세부 경마 시행 일정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는 8월 30일까지 혹서기 경주 진행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경주마의 예시장 입장과 경주로 출장 시각이 각각 5분 및 2분씩 늦춰진다. 조정 기준은 6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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