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 '찾아가는 섬마을 금융교육'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5-10-23 15:59:33
[HBN뉴스 = 이필선 기자]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배를 타고 섬마을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욕지초등학교와 욕지중학교(통영 욕지면 소재)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섬마을 금융교육에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윤화 부장과 금감원 경남지원 신규종 지원장 그리고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금융교육 강사로 나선 두 기관 관계자들은 욕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활용해 기획한 ‘꿀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꿀벌 회사에서 저금통을 만들어 일당을 받고 꿀벌 시장에서 물품 구매 및 대금 지급 등을 해본 뒤 꿀벌 은행에 저축을 하는 방식의 경제탐방활동을 통해 생산·소비·저축 등 경제유동성을 배웠다. 이후 욕지중학교에서는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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