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이차전지 입주기업 지원방안 모색

-입주기업 10개사 참여…정책자금·폐수처리·규제 개선 등 주요 현안 점검
-기존 건의사항 처리상황 공유하고 신규 애로·건의사항 청취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10-07 16:15:24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전북도는 7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일하이텍, LS-L&F배터리솔루션, 퓨처그라프, 에코앤드림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과 김동구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윤희 군산시 신성장산업과장,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기업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은 정책자금·금융지원, 폐수처리 기반시설, 법·규제 개선, 인력양성 등이다.

기업들은 투자와 경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전달했다. 전북도와 관계기관은 건의사항별 지원 가능 여부와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기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기업 건의사항의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구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공감한다”며 “관계 부처와 시·군,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만금을 이차전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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