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농식품부와 농촌 창업기업 육성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8-06 16:06:32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 지역 창업 기업 15곳의 보육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경기 가평군 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창업 도약 플러스'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농촌 창업 도약 플러스는 올해 처음 가동되는 민관 협력형 성장 지원 사업이다. 창업 기업을 발굴하는 몫은 농식품부가, 보육과 유통·판로 개척을 맡는 몫은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나눠 갖는 구조다. 제품과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는 농촌 창업 기업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원 대상 15곳은 농식품부가 지난 4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추린 기업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 사례 발표에 이어 현대백화점그룹과 농식품부, 월드비전이 각각 사업 추진 전략과 운영 계획을 내놓는다. 참여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주요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네트워킹 데이가 끝나면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이 이어진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임직원으로 꾸린 멘토단이 상품기획(MD)과 마케팅, 위생·품질관리 등 분야별 실무 경험을 전달하며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사업화 전략을 짜는 작업을 돕고 판로 지원은 그룹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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