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과학 전문 브랜드 ‘려’는 여름 대표 휴양지인 강원 인제와 양양의 감성을 담은 퍼퓸 샴푸 라인 ‘려 인제숲길’과 ‘려 양양파도’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내 각 지역의 향을 담아낸 헤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려’는 지난해 출시한 ‘려 서울석양’ ‘려 제주산들바람’에 이어 올해는 인제와 양양의 힐링 감성을 향으로 담았다.

 

▲ ‘려 인제숲길’ ‘려 양양파도’ 라인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려 인제숲길’ 샴푸는 울창한 인제 숲길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는 트러스 플로랄 향을 담았고, ‘려 양양파도’ 샴푸는 서핑 명소인 양양의 활기찬 에너지를 시트러스 스파이시 향으로 표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샴푸인 두 제품 모두 여름철 두피의 최대 고민인 냄새와 피지, 열감 등을 케어하는데 효과가 있다”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정수리 냄새를 99.9% 제거하고, 72시간 동안 향을 유지해 좀더 산뜻하게 두피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일부터 2주간 이마트에서 려 인제숲길과 양양파도 라인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헤어 미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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