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엔비디아 AI 팩토리 규격 통과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22 16:19:17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가 2.5M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에 대해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규격 승인을 획득하며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사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2.5MW급 CDU가 ‘DSX 레디 CDU’ 제품으로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의 2.5M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규격을 충족해 ‘DSX 레디 CDU’ 승인을 획득했다. [사진=LG전자]
엔비디아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전력, 냉각, 시설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요건을 충족한 제품을 ‘DSX 레디’로 승인하고 있다. CDU는 2.3MW 이상 대용량 제품이 대상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600kW급, 9월 1MW급 CDU에 대해서도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2.5MW급 제품까지 승인받았다.

2.5MW급 CDU는 여러 서버 랙을 하나의 행 단위로 묶어 냉각하는 ‘인로우’ 방식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AI 서버의 전력 밀도가 높아지면서 개별 랙 단위의 소용량 냉각에서 대용량 액체냉각 방식으로 전환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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