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9400억원 규모 K9 자주포 추가 공급
튀르키예·폴란드 이어 NATO 내 세 번째 운용국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4-10 16:19:24
[HBN뉴스 = 박정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 4천6백만 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이행보증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계약식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신분제 의사당(House of the Estates)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안장혁 MRO 사업부장,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자원정책국장 및 김정하 주핀란드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112문 및 예비부품 등을 2028년부터 핀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수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방산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유럽을 포함해 NATO 동맹국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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