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핵의학회, 의대생 핵의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01 16:32:33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대한핵의학회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핵의학의 진료·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한핵의학회는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핵의학 학생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앞으로 의대생 대상 핵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열린 학생캠프에는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 등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싸이클로트론실 견학과 핵의학 영상검사·판독 체험, 분자영상을 활용한 의학연구, 핵의학 치료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핵의학 분야의 진로와 연구·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강건욱 서울대학교 교수는 ‘내가 선택한 핵의학’을 주제로 핵의학 분야의 진료와 연구 경험을 소개했고, 최홍윤 포트래이 공동창업자 겸 서울대학교 교수는 공간생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창업 과정을 설명했다.
서훈녕 노바티스 이사는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제약회사 업무와 핵의학 의사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강연했다. 정석규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는 핵의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배경과 실제 수련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캠프 이후에는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이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대한핵의학회는 앞으로도 의대생들이 핵의학 분야의 진료·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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