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당기순이익 2039억원...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8-05 16:41:30

[HBN뉴스 = 김혜연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출시 효과와 기존 인기작의 업데이트에 힘입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넷마블은 5일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넷마블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전 분기보다 1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50.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 당기순이익 414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당기순이익은 7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은 전 분기보다 13.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고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시아 10%, 일본 9%, 기타 지역 7%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로는 RPG가 42%를 차지했으며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6%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 효과와 지난 6월 출시한 'SOL: enchant'의 초기 흥행이 2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