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4~20일 영덕군 관내 축구장과 고래불비치에서 스포츠 관광축제 ‘2023 영덕풋볼트립 페스타’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축구대회와 물놀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2023 영덕풋볼트립 페스타’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축제다. 

 

 오는 14~20일 영덕군 관내 축구장과 고래불비치에서 스포츠 관광축제 ‘2023 영덕풋볼트립 페스타’가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K리그 U12&11 챔피언십대회’로,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K리그 산하 24개 유스팀이 참가해 7일간 경쟁을 펼친다. 또 15~16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는 8세 이하 꿈나무 60팀이 참가하는 새싹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외 지역아동과 여자축구동호회 300명이 참여하는 여자 국대 출신 축구클리닉과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0팀이 함께하는 전국피파 e스포츠대회 본선이 마련돼 있고, 전국 풋살대회와 전국 비치사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체험 플리마켓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버블 물놀이, 미션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15일 오후 5시부터 축제 개막공연의 일환으로 마술팀 Magic Q, 가수 홍진영과 스컬&하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웅 브로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축구와 관광이 어우러진 ‘2023 영덕풋볼트립 페스타’를 영덕군만의 특화된 스포츠 관광축제로 만드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지역 특화 브랜드로 구축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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