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안전·검증·언론·균형발전 4대 쟁점 정조준”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 출마 선언'
-"시민의 눈물 닦아주는 따뜻한 민생 의장이 되겠다”
- “서소문 고가 참사·GTX 철근 누락 통합 ‘행정사무조사권’ 즉시 발동, 서울시 안전불감증 뿌리 뽑겠다”
- 더불어민주당 ‘80석’(3분의 2) 재의결 의석 바탕으로 강력한 견제와 민생혁신 리더십 예고
이정우 기자
spooler_lee@naver.com | 2026-06-15 16:42:29
[HBN뉴스 = 이정우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오세훈 서울시정의 안전 불감증과 치적성 혈세 낭비, 언론장악 잔재를 정조준한 강력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민이 민주당에 118석 중 재의결 권한을 거머쥔 3분의 2 의석, 즉 ‘80석’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주셨다”며, “그 뜻은 오세훈 시정의 독주를 단호히 견제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삶과 생명을 지키라는 천만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출마 명분을 밝혔다. 특히 김인제 부의장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정의 핵심 현안인 ▲서소문 고가 및 GTX 안전 참사 규명 ▲한강버스 전면 조사 ▲TBS 정상화 ▲강남북 균형발전 사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배수진을 쳤다.
김 부의장은 첫째로 "천만 시민을 불안에 떨게 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망 사고’와 ‘GTX 철근 누락 사태’를 포함해 서울시의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에 대한 통합 ‘행정사무조사권’을 즉시 발동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또 김 부의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대형 인프라에서 발생한 부실시공과 붕괴 참사는 서울시의 안일한 감독이 부른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강력히 규정했다. 이어 “의장 취임 즉시 시의회 최고 수준의 견제 권한인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하고, 의회 내 ‘시민안전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가동하여 부실시공의 원인과 서울시의 행정 의혹을 단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인제 부의장은 두 번째로 취항 초기부터 각종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 " ‘단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첫 사업 시작부터 현재 운행 단계까지의 모든 현안을 철저히 조사·검증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서울시 행정운영과 관련한 불합리한 문제점에 대해 김 부의장은 “민간 사업자의 결손을 시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는 독소 조항은 물론, 선박 안전성과 운항 타당성 등 전 과정을 원점에서 현미경 검증하여 시민의 안전과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전면 폐기 처분도 불사하겠다”며 향후 의회차원에서의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김인제 부의장은 셋째로 파행을 겪고 있는 ‘TBS 방송 정상화’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공언하며 김 부의장은 “취임 즉시 편파적이었던 지원 폐지 조례를 바로잡는 조례 개정을 단행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TBS 방송 정상화’와 관련해 안정적 재정 지원 방안과 공영성·독립성 회복 로드맵을 의회가 주도해 공정하고 독립적 시민의 방송을 천만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구상이다.
넷째, 김인제 부의장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 중심 전시성 치적 예산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소외된 ‘강남북 균형발전 예산’을 최우선으로 사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학 박사이자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역임한 김 부의장은 “예산은 시장의 홍보비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무너진 지역 균형을 바로잡는 힘”이라며, “시민의 삶과 무관한 치적성 예산은 단 1원도 쉽게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며, 강남북 균형발전과 민생·안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장의 모든 권한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정치(제9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의회 운영(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능력을 모두 갖춘 4선의 김인제 부의장은 “지난 12년간 의장직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의장실 중심에 ‘의원 공약 상황판’을 설치하고 서울시와의 강력한 정책협의체를 가동해 118명 시의원의 지역 공약 상호 이행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더 이상 집행부의 독주 앞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세훈 시정을 가장 강력하게 견제할 준비된 야전사령관,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혁신적 의장,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민생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인제 부의장의 의장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출마 선언문>
“강한 의회가 시민을 지킵니다”
강력한 의회, 혁신적 의장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 여러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입니다.
저는 오늘, 무너진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천만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으로,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출마를 엄숙히 선언합니다.
서울시민의 민생경제가 어렵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ㆍ고물가,
갈수록 심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전 세계 판도를 바꾸고 있는 AI 대전환까지,
서울시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복합 위기
그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쳐선 안 됩니다.
다시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매야 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더 나은 삶과 국민주권시대, 서울시민의 삶과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하고도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행정 권력은 오세훈 시장에게 맡겼지만,
서울시의회 전체 118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 재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3분의 2 의석,
즉 ‘80석’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주셨습니다.
그 뜻은 명확합니다.
오세훈 시정의 독주를 단호히 견제하라는 것입니다.
위기에 처한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를 다시 시민의 편에 서는
강한 의회로 만들라는 천만 시민의 엄중한 명령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12년 동안 오직 서울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내일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왔습니다.
제9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강력한 정치력을 검증받았고,
제10대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책 역량을 증명했으며,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의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저는 서울시의회 혁신을 만들어냈습니다.
국회도 어느 지방의회도 하지 못한
구속 수감된 의원에게 의정 활동비를 중단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세우는
지방의회의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장이 임명하면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았던,
서울시 출자 출연기관장의 인사청문회 제도를 만들어,
지금은 서울시 교통공사, 서울시 sh주택개발공사 등
시민과 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한 검증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서울시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전대책특별위원장으로 서울의 민생경제를 지켜냈습니다.
정치력과 정책 역량, 의회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감히 준비된 후보라 자부합니다.
저 김인제는 비대해진 집행부를 당당히 상대하고
오세훈 시정을 견제할 가장 강력한 의회를 만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강한 의회는 강한 리더십과 강한 협력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의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원 한 분 한 분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든든한 야전사령관이 되겠습니다.
의장이 먼저 뛰고, 의원들이 성과로 답하는 의회!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천만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의회를 살릴 김인제의 6대 혁신 약속 합니다.
첫째, 전시성 치적 예산과 전면전을 선포하겠습니다.
예산은 시장의 치적 쌓기가 아니라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입니다.
시민의 삶과 무관한 전시성·치적성 예산은
단 1원도 쉽게 통과되지 않을 것입니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민생·안전 예산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무너진 TBS를 반드시 정상화하겠습니다.
TBS는 특정 권력의 방송이 아니라 시민의 방송입니다.
서울시의회가 직접 TBS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일방적으로 추진된 지원 폐지 조례를 바로잡고,
공영성과 독립성 회복을 위한 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
안정적인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무너진 공공성을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안전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GTX 부실공사 논란 등
시민을 불안하게 만든 중대 안전사고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의회의 강력한 ‘행정사무조사권’을 즉시 발동하겠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는 그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입니다.
넷째, 한강버스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증하겠습니다.
시민의 혈세는 정치적 성과사업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민간 사업자의 손실을 시민 세금으로 보전하는
독소 조항은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안전성과 사업성, 재정 타당성을 원점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재검토하겠습니다.
다섯째, 의원 1인 1정책지원관 시대를 열겠습니다.
의원의 경쟁력이 곧 의회의 경쟁력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정책지원 체계를 완벽히 완성하고,
서울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여섯째, 의장실을 치열한 전략사령부로 바꾸겠습니다.
의장실 중심에 ‘의원 공약 상황판’을 설치하겠습니다.
서울시와의 강력한 정책협의체를 가동하여
의원님들의 소중한 지역 공약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장의 모든 권한과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의회는 더 이상 집행부의 독주 앞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책에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정에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균형의 책무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 김인제는, 오세훈 시정을 가장 강력하게 견제하는
야전사령관이 되겠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강력한 의회, 혁신적 의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민생 의장이 되겠습니다.
강한 의회가 시민을 지킵니다.
강한 리더십이 의회를 살립니다.
4선의 검증된 실력,
12년의 준비된 경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2대서울특별시의회의장후보
서울시의회부의장김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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