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선착순 분양…불확실성 커지자 ‘브랜드 아파트’ 인기
‘C2 하우스’ 등 특화 설계 적용
조정현 기자
press@hobbyen.co.kr | 2022-12-21 17:00:16
[하비엔=조정현 기자]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올 한 해 청약시장 전반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내 건 한 아파트 단지가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묻지마 청약’이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예비 청약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신중해진 결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한 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대형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평가 15위권 이내)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1.4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비브랜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5.64대 1)을 약 두 배 웃도는 수치다.
특히, 최근에는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대형 건설사의 차별화된 상품에도 관심이 높은 상태다. 브랜드 단지의 경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발빠르게 도입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속속 등장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의 ‘e편한세상 헤이리’는 탄현면에서 2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안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공사인 DL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DL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또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 주택형 모두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수분양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에 더해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 5%의 경우도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을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