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국인 근로자 자격취득·금융교육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6-15 16:55:51

[HBN뉴스 = 이필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에 머문 지 6개월이 넘은 외국인 노동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이어진다. 교육 공간은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6개 권역에 걸쳐 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7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손잡고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국가가 공인한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전문성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산업안전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공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아울러 실제 취업 시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게차 운전 및 용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도 받는다. 하나은행 '외환손님마케팅부'가 직접 참여해 언어 소통의 한계로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이들을 구제한다. 교육생들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수칙과 기초적인 금융 지식을 배우며 한국에서의 안전한 경제 활동 기반을 다진다고 그룹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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