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 빌라 매매, 허와 실 설명할 수 있는 정직한 중개업체와 함께 해야”

신혜정

press0808@naver.com | 2020-06-15 17:08:49


 

[하비엔=신혜정 기자]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이 신축 빌라 매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일부 분양업자는 주거용 근린생활시설이라는 말을 쓰며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상은 불법시설”이라며 “주택으로 간주되는 주거용 오피스텔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분양계약서에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계약하였음’을 명시해 놓았을 경우 이로 인한 계약해지 시 금전적인 손해는 소비자가 감수해야 한다”며 “분양업자는 사전답사를 통해 해당 매물의 용도를 확인한 후 소비자에게 매물을 소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허위 정보를 구분해내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정직한 빌라전문 중개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인천 신축빌라 전세 시세와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7천,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갈산동과 산곡동, 삼산동 지역의 신축 빌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정식 개업 부동산 공인중개사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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