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대전 동구 철도공동사옥에서 열린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설·개량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및 이견 해소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소통창구다”라며 “앞으로도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지속 개최해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은 “새로운 노선 개통과 낡은 인프라 개선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철도 현안을 공단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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