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SONG’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지원은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로고송’ 부문은 ‘인생을 맛있게, Lovely life Lovely food, 농심’이라는 가사가 들어간 1분 이내의 자작곡이고, ‘징글’ 부문은 농심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 농심’에 어울리는 5초 이내의 멜로디를 제작하면 된다. 

 

 농심은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SONG’을 진행한다

 

2개 부문 모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URL을 오는 24일~7월23일 사이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각 부문 5개 팀씩 총 10개 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싱어송라이터 장기호가 맡고, 시상은 로고송 부문 대상에 상금 100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2750만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농심의 가치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해 농심 대표 멜로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농심 제품과 연계한 뮤직비디오, SNS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향후 오프라인 유통점 바코드 사운드 및 음성 광고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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